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하 한국지부)가 스피릿 데이(Spirit Day)를 맞아 “미워해도 소용없어! 여러분의 일상을 무지갯빛으로 물들여 주세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론칭했다.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인 스피릿 데이(Spirit Day)는 10대 청소년이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다 세상을 떠난 날을 기리며, 청소년 성소수자를 지지하고 이들을 향한 괴롭힘에 반대하기 위해 생겨난 날이다. 한국지부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일상을 보내는 학교나 서점, 교내 청소년 센터 등에서 작년 한국지부가 론칭한 성소수자를 지지하고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하 한국지부)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영상 캠페인 을 오늘(17일) 론칭한다.1990년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는 국제질병분류를 개정하며 ‘동성애’를 정신장애 부문에서 삭제하고 ‘성적 지향만으로는 장애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전 세계 성소수자 커뮤니티와 유관 단체는 이를 국제 성소수자 혐오를 반대하는 날로 정하여 기념해 오고 있다.한국지부는 영상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및 청년 성소수자에게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성소수자 혐오와 차별에 대항하고자 한다.이번